성시경, 폭우 속에서도 어린이날 '축가 콘서트' 강행 결정

성시경, 폭우 속에서도 어린이날 '축가 콘서트' 강행 결정

 

성시경, 폭우 속에서도 어린이날 '축가 콘서트' 강행 결정

고민 끝의 결정, 콘서트는 계획대로!

2024년 어린이날, 가수 성시경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계획되었으나, 5일 오후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해 공연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습니다.

노천극장의 개방된 환경이 우천 시 큰 도전이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시경과 공연기획사 S27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관객들에게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관객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세심한 배려

성시경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상황을 전달하며 어려운 결정을 공유했습니다.

"관객들이 비를 맞는 것을 제일 싫어하지만, 일방적으로 취소할 수 없었다"며 그의 글에서는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민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원하는 분들만 오시고, 따뜻하게 차려입고 방수 대비를 하고 오세요. 안 오시는 분들은 환불해 드릴 테니, 날씨 좋을 때 만나요"라며 관객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연기획사 측에서는 폭우에 대비한 환불 정책을 안내하며, 우천 시에는 티켓을 소지한 미관람자 및 미수령 티켓 소지자에 한해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관객들이 날씨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공연 참여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동을 전한 성시경, 폭우 속에서도 빛난 진심

성시경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팬으로부터 받은 선물과 함께 따뜻한 글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받은 그림과 함께 "삼촌은 울지 않을 거예요. 힘낼게요"라고 답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공연장에 모인 관객들 역시 비를 맞으며 그의 무대를 지켜보았고, 그 사이에서 특별한 교감과 따뜻한 감동이 오갔습니다.

 

어린이날의 특별한 기억,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

이번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어린이날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폭우를 뚫고 진행된 콘서트는 성시경의 진심과 팬들의 열정이 만나 더욱 빛났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던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관객들을 배려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아티스트의 품격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에 흔들리지 않는 음악과 감동이 있었던 현장,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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