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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자 알면 90년대생... 소풍 필수템 '이구동성'

by 석아산 2024. 4. 21.

이 과자 알면 90년대생... 소풍 필수템 '이구동성'
이 과자 알면 90년대생... 소풍 필수템 '이구동성'

 

이 과자 알면 90년대생... 소풍 필수템 '이구동성'

90년대생들에게 있어 소풍이나 야외활동은 늘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설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것이 있죠. 바로 ‘이구동성’이라는 독특한 피자 모양의 과자입니다. 당시에는 고급 음식으로 여겨졌던 피자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제는 생산이 중단되어 추억 속의 과자가 되었지만, 그 맛과 모양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생생합니다.

 

‘이구동성’, 과자계의 혁신을 이끌다

2006년, 오리온은 미니어처 과자 ‘이구동성’을 시장에 출시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과자는 실제 피자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했던 시도에서 탄생했습니다. 당시 1000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 차별화된 디자인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죠.

 

특히, 오리온은 이구동성의 고유한 디자인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청에 과자 모양 디자인권을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당시로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드문 시도였으며, 오리온의 법무팀은 이를 국내 최초의 시도로 자부합니다.

 

혁신적인 생산 기술, ‘이구동성’의 비밀

이구동성의 독특한 맛과 모양은 오리온의 첨단 기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실제 피자 도우 대신 비스킷을 사용했으며, 토마토소스, 까망베르치즈, 파마산 치즈 등의 토핑을 올려 피자의 맛을 완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스 토핑 기술과 과자 모양을 유지하는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죠.

 

또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천연 원료를 사용하고 합성 착색료나 착향료는 사용하지 않는 등의 세심한 배려도 돋보입니다.

 

아쉬움 속에 남은 ‘이구동성’, 그러나 추억은 계속된다

비록 오리온은 더 이상 이구동성을 생산하지 않고 재출시 계획도 없다고 밝혔지만, 이구동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아련한 추억은 계속됩니다. SNS 등에서는 여전히 이구동성 과자 레시피가 공유되며, 많은 이들이 그 맛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과거의 인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정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구동성’은 이제 추억 속의 과자가 되었지만, 그 당시의 설렘과 즐거움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그날을 기다리는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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